본문 바로가기

평범

대만여행 준비물 꼭 챙기자

동아시아에 위치한 섬 국가 대만은 중국과 일본의 느낌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이베이로 이동하는데는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이러한 시간으로 인해 짧은 기간으로도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싸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여행시 주의할 점은 길거리를 지나다닐 때 바닥에 버려져 있는 붉은 색 봉투를 주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봉투 안에는 현금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봉투 안에는 현금 말고도 머리카락, 손톱, 어떤 사람의 사진이 들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죽은 사람의 '것'입니다. 




결혼을 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람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진행하는 대만의 풍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유족들은 멀리서 붉은 봉투를 누가 줍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신이겠지만, 그래도 그 봉투를 줍는 사람에게는 기분 좋은 일을 아닐 것입니다.




대만여행 준비물 첫 번째는 전기 콘센트입니다. 우리나라은 220 volt를 사용하지만 대만의 경우에는 100 vol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노트북과 같은 전자 기기의 충전을 위해서는 멀티 어댑터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멀티 어댑터는 공항에 위치한 이동통신사 로밍center 에서 공짜로 빌려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시 주의해야 합니다.




대만여행 준비물 두 번째는 따뜻한 겉옷입니다. 대만이라는 나라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366일 어디를 가더라도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옷을 준비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만여행 준비물 세 번째는 김, 고추장, 라면 등입니다. 대만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조리 특성상 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맛에 맞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간단하게 준비하여 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만여행 준비물 네 번째는 안전상비의약품입니다. 언제 어디서 긴급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대만은 약과 관련해서 민감한 나라이고 최근에는 마약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둔갑하여 반입을 한다고 하니 챙겨갈 때 포장된 채로 가져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준비물은 아니지만, 대만은 수질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물을 마시고자 할 때에는 편의점 등지에서 구입하여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겠습니다.